고혈압의 원인과 증상
link  콧등치기   2021-04-05
혈압이 높은 가장 흔한 이유는 안타깝게도 아직 의학적으로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런 고혈압을 '본태성 고혈압'이라고 부른다.
현재 고혈압을 갖고 있는 성인의 95%는 본태성 고혈압이다.
본태성 고혈압은 원인을 정확히 알 수 없고, 근본적인 치료법도 없다.
따라서 비약물요법을 쓰든 약물요법을 쓰든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방법밖에 없다.

간혹 드물지만 신부전처럼 신장이 나쁘거나, 대동맥이나 신장동맥이 좁아지거나 갑상선 호르몬 등 호르몬에
이상이 생기면 혈압이 높아진다.
또한 수면무호흡증이 있거나 , 적혈구가 너무 많아지거나, 심리적인 이유 때문에도 혈압이 올라간다.
이렇게 혈압이 높아질 만한 이유가 있으면 그 이유를 해결하면 고혈압도 같이 해결된다.
따라서 처음 고혈압을 진단받을 때에는 이런 원인이 있는지 의사가 정확히 진찰하고, 피 검사나 영상의학적 검사도
해야 한다.

혈압이 서서히 상승하는 초기단계에서는 뚜렸한 고혈압의 증상이 없다.
때로 머리가 무겁고 정신이 깨끗하지 않다고 느끼거나, 어지럽고 두통이 있을 수 있다.
특히 뒷머리 부분에 두통이 있을 수 있고, 목덜미와 어깨 쪽으로 뻣뻣하게 느끼기도 한다.
가슴이 울렁거리고 가벼운 운동에도 호흡이 곤란해지고, 눈이 충혈되기 쉽다.
때로는 코피를 흘리는 일도 있지만, 코피는 고혈압보다는 거의 코 앞쪽의 실핏줄이 많은 부분을 자극해서 생긴다.

중요한 것은 어떤 환자는 혈압이 약간 올라도 심한 증상이 나타나는 반면, 어떤 환자는 상당히 높은 혈압에도 불구하고
전혀 증상이 없어, 증상에 의해 고혈압의 유무를 판단할 수 없다는 점이다.
따라서 혈압은 정상이더라도 매년 측정해보아야 하고, 혈압이 높다면 적극적으로 자주 측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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